출처 commons.wikimedia.org/wiki/File:Battistero_Firenze.jpg
르네상스 시대의 '단테'와 '메디치 가문'이 세례를 받은 곳
피렌체의 수호성인 '산 조반니'를 기리기 위해 만들어진 로마네스크 양식의 세례당. 12세기 초에 완공되었으며, 현재는 피렌체에서 가장 오래된 세례당으로 남아 있다. 르네상스 시대에 영향력을 크게 발휘했던 '메디치 가문'의 사람들과 시인 '단테'가 이곳에서 세례를 받은 것으로 알려져 많은 여행객이 방문한다.
출처 commons.wikimedia.org/wiki/File:Florentine_Gates_of_Paradise_detail1_RB.jpg
포토 스팟으로 인기 있는 '천국의 문'
세 개의 청동 문과 세례당 내부의 황금빛 모자이크 등 다양한 볼거리가 있다. 그중 여행객들의 눈길을 사로잡는 것은 동쪽 청동 문으로, '미켈란젤로'가 '천국의 문으로 써도 손색이 없다'고 극찬한 뒤, '천국의 문'이라는 별칭을 얻게 되었다. 이는 구약의 10가지 이야기를 상단부터 하단까지 금박 부조로 표현하고 있으며, 매우 화려해 포토 스팟으로 인기 있다. 진품을 보려면 '피렌체 두오모 오페라 박물관'으로 가야 하니 참고하자.
출처 media.triple.guide/titicaca-imgs/image/upload/v1574984452/df84d5f7-c71b-42ac-8f8d-545ce37693a0-634628.jpg?id=778292
천국의 문
'로렌초 기베르티'가 성경 속 10가지 이야기를 새긴 동쪽 청동 문
출처 commons.wikimedia.org/wiki/File:South_Doors_of_the_Florence_Baptistry.JPG
남쪽 청동 문
'안드레아 피사노'가 '세례 요한'의 생애를 28개 장면으로 표현한 청동 문
출처 commons.wikimedia.org/wiki/File:Lorenzo_ghiberti_e_aiuti,_porta_nord_del_battistero_di_firenze,_01.JPG
북쪽 청동 문
'로렌초 기베르티'가 교회 학자들의 모습과 예수의 삶을 새겨 넣은 청동 문
출처 media.triple.guide/titicaca-imgs/image/upload/v1580166329/873eea43-fb43-4eee-8da1-76490e90d12d-3094524.jpg?id=928245
모자이크
'야코포 토르리티', '치마부에' 등 이탈리아 예술가들이 팔각형 돔에 창세기를 표현한 황금빛 모자이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