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남쪽 바다의 자연을 감상할 수 있는 길
'서귀포 버스 터미널'부터 '올레 여행자 센터'까지 이어지는 길이 총 14.9km의 올레길 코스. 서귀포 70경에 선정된 웅장한 규모의 '엉또 폭포', 일몰 명소로 알려진 '고근산' 정상, 국내 최대 규모의 분화구 '하논 분화구', 3월이면 매화 꽃이 아름답게 피는 '걸매 생태 공원' 등을 지난다. 출발지인 서귀포 버스 터미널 내에는 올레길에 대한 안내를 받을 수 있는 제주 올레 공식 안내소가 있으니, 출발하기 전 미리 방문해보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