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commons.wikimedia.org/wiki/File:%E6%B8%85%E6%B0%B4%E5%9C%B0%E7%86%B1_Qingshui_Geothermal_-_panoramio.jpg
온천수가 흐르는 공원으로 재탄생한 '지열 발전소'
1981년 대만의 첫 번째 지열 발전소가 위치했던 곳으로, 현재 약 95도에 이르는 알칼리성 온천수가 흐르는 공원으로 사용되고 있다. 산으로 둘러싸여 있어 푸른 녹음과 함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감상할 수 있으며, 곳곳에 정자와 벤치가 마련되어 피크닉을 즐기기도 좋다.
출처 commons.wikimedia.org/wiki/File:Qingshui_Geothermal_Field_%E6%B8%85%E6%B0%B4%E5%9C%B0%E7%86%B1_-_panoramio.jpg
다양한 먹거리를 온천수에 익혀 먹는 이색적인 경험
공원에 자리한 매점에서 옥수수, 달걀, 땅콩 등의 먹거리를 구입해 직접 온천수에 익혀 먹을 수 있다. 재료를 온천수에 넣을 수 있는 바구니도 무료로 대여가 가능해 이색적인 경험을 하기 위한 여행자들이 많이 방문한다. 한편에 자리한 족욕을 즐길 수 있는 온천탕에서 음식이 조리되는 동안, 혹은 음식을 맛본 후 휴식을 취하기도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