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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준 높은 문화 예술 전시회와 박람회가 열리는 곳
모더니스트 건축가 '조셉 푸이그'가 1909년 설립한 섬유 공장이, 스페인 최대 금융 그룹 '카이샤 재단'에 의해 지역 주민을 위한 문화 센터로 재탄생했다. 붉은 벽돌로 이루어진 아르누보 양식의 건축물로, 개조 과정에서 기존의 틀을 크게 변형하지 않고 보존시켜 건축물로서도 의미가 있다. 내부에서 일 년 내내 수준 높은 문화 예술 전시회, 박람회 등 문화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옥상에는 바르셀로나의 전경을 내려다볼 수 있는 전망 테라스도 마련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