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commons.wikimedia.org/wiki/File:Temple_of_Julius_Caesar.jpg
로마 최초로 사람을 신격화하여 헌정한 곳
포로 로마노에 자리한 카이사르 신전은 고대 로마의 장군이자 정치가 '카이사르'가 기원전 44년 암살당한 뒤, 후계자인 아우구스투스가 신전을 세우고 카이사르에게 헌정한 곳이다. 처음으로 사람을 신격화하여 신전을 헌정한 사례로 알려져 있다.
출처 commons.wikimedia.org/wiki/File:20160425_023_Roma_-_Foro_Romano_-_Tempio_di_Cesare_-_Temple_of_Caesar_(26122984523).jpg
카이사르의 마지막 발자취가 남아 있는 곳
카이사르 신전은 카이사르가 죽은 뒤 화장을 했던 곳에 세워졌으며, 지금은 신전의 터만 남아있다. 신전의 터 뒷 켠에는 카이사르를 화장했던 장소로 보이는 흔적이 있으며, 카이사르를 기리기 위해 헌화한 꽃들도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