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을 들어가기 위한 관문이었던 곳
엘리스 아일랜드는 맨해튼 남쪽에 있는 작은 섬으로 자유의 여신상이 있는 리버티 아일랜드와 가까이에 있다. 1892년부터 1954년까지 미국으로 들어오던 이민자들이 입국심사를 받던 곳이었으며 1965년에 국보로 지정되었다.
이민자들의 역사를 간직하고 있는 박물관
엘리스 아일랜드 내에는 과거 입국 심사를 받던 기록들과 이민자들의 여권, 물품들이 전시되어 있는 박물관이 있다. 미국 이민자들의 이주 등록 기관을 개조한 곳으로 약 1,200여 점의 기록물들을 통해 당시의 분위기와 역사를 느껴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