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파도키아 벌룬 축제

2019년 7월 처음으로 개최된 벌룬 축제로, 약 12개국에서 온 각양각색의 열기구가 축제를 장식한다. 축제 기간 동안 매일 아침 6시에 일출로 붉게 물든 하늘을 향해 150여 개 이상의 열기구들이 날아오르며, 첫째 날과 셋째 날 밤 8시에는 개구리와 꿀벌, 양과 같은 독특한 모양의 열기구가 하늘을 떠다니는 것을 볼 수 있다. 이 외에도 민속 무용, 포크 댄스와 같은 공연은 물론, 매일 밤 9시에는 열기구에 밝힌 조명과 함께하는 '나이트 글로우 쇼' 공연이 펼쳐져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