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과 하늘을 시원하게 가로지르는 아찔함
팔공산을 약 8분 만에 오를 수 있는 케이블 카. 봄엔 벚꽃의 분홍색, 여름엔 수림의 녹색, 가을엔 단풍의 빨간색과 노란색, 겨울엔 눈의 하얀색으로 사시사철 색다른 색의 옷을 갈아입는 팔공산의 다채로운 매력을 감상할 수 있다. 마음까지 맑아지는 자연 경관을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남기기 좋은 전망대와 든든한 한 끼를 해결할 수 있는 식당이 정상에 마련되어 있어 마운틴 뷰를 감상하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기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