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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유산 안에 자리한 박물관
리예카가 헝가리의 지배 하에 있던 시절 가장 뛰어난 건축가였던 '알라조스 하우즈만'이 설계한 크로아티아의 문화유산 '주지사 궁전' 내 자리한 박물관으로, 크로아티아의 해양사는 물론, 역사와 문화, 고고학 등 방대한 분야의 전시를 진행하고 있다. 원래 '미르 문화의 집'으로 알려진 전시관과 함께 2곳으로 나누어져 있었지만, 그곳이 철거 되면서 모든 자료가 이곳으로 옮겨지게 되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