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나다

생각보다 중간중간 박물관이나 역사적 건물들이 많이 즐비해 있어서 바쁜 일정에 아쉬움이 많이 남는 곳입니다. 시간이 많다면 반나절 정도 ciudad de granada 가이드를 하나씩 다 읽어보고 일요일 무료인 박물관들을 모두 둘러보면서 산책하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본인은 못 해봄....) 

알함브라나 성니콜라스전망대 등을 도보로 방문하신다면 지나치게되는 길입니다. 경관이 아름답고 근처에 타파스바나 레스토랑들이 늘어서 있어요. 아침에 산책하시면 새소리 물흐르는 소리가 엄청 힐링 됩니다.

아주 작은 시냇가 정도로 주변으로 돌길이 조성되어 있으나 오토바이나 미니버스, 택시 등이 수시로 다니고 있어 산책하기에 적합하진 않음. 니콜라스 전망대를 갈 때 미니버스를 타고 지나게 되는 코스.

과거에 어떠한 영향을 받았는지 건물들에 그대로 남겨진 걸 보면 그만큼 거리 보존을 잘 한것같아요^^

카레라 델 다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