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혜의 자연환경을 감상할 수 있는 길
'흰여울 문화 마을'부터 '태종대'까지 해안선을 따라 이어진 약 3km 길이의 산책로. 다양한 벽화가 그려진 담벼락을 따라 탁 트인 바닷가와 깎아지른 기암절벽을 한눈에 감상하기 좋고, 싱싱한 해산물을 맛볼 수 있는 아담한 해녀촌, 출렁 다리, 절영 전망대 등이 자리해 볼거리 즐길 거리가 많다. 산책로 중간에 자리한 '흰여울 해안 터널'의 경우 부산의 도심과 바다가 어우러진 포토 스팟으로 유명하니 잠시 멈춰서서 예쁜 기념사진을 남겨보는 것도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