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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트랑 자유여행 로컬 마사지 젠 스파는 훌륭하다!!

나트랑 마사지 추천 젠스파 (feat. 3일연속방문후기)

3시40뷴에 가족들이랑 넷이 예약안하고
그냥 들어갔어요
우리 오고 바로 네명가족, 러시아3명 왔는데 러시안들테 한시간뒤 다섯시에 오라고 하고 보냄

60뷴짜리 스톤마사지 받았는데 만사천원
천국ㅜㅜㅜ
90분 받을걸 넷이서 후회했어요
팁을 위에서 주고 내려와야하눈데
일층에서 계산하면서 줘서 ㅜ 받았으려나 모르겠네요
다른곳보다 엄청싸고 마사지 잘하는거 같아요
(오일은 코코넛 오일아님)

시간이 좀 남아서 발마사지 받으러 갔는데 겁나 싸욬ㅋㅋ 우리나라 돈으로 8천원임
후기도 안좋은거 많이서 솔직히 처음에 안가려다가 마지막날에 시간떠서 어차피 후기도 안좋으니깐 제일 싼거 하고 가자라는 생각으로 왔는데
누가 별로래?
남자친구랑 갔는데 남자친구는 남자 마사지사한테 받고 저는 굉장히 체구 작은 여자마사지사한테 받았는데
둘다 느낀게 지금까지 받은 마사지샵3군데 중 제일 압이 장난아니고 기술이 다양했다고 했어욬ㅋㅋㅋㅋ
첫날에 카사스파에서 남자친구가 발마사지 받고 되게 좋다고 해서 한번더 카사 가려다가 새로운곳 가보자 해서 젠스파 간건데 대기는 20분 했구요! 시원한 생수도 새걸로 주셔요! 그때동안 메뉴 보면서 뭐할지 정하면 되고
저는 cccp 앞에 그리고 르모어호텔 바로 옆에있는 젠스파에서 했어요
압이 진짜 너무 쎄서 좋아했던 남자친구와
압이 중간중간 너무 쎄서 살살해달라고 부탁한 젘ㅋㅋㅋㅋㅋ 그래도 아프다고 하면 압 살살해수에요!
심지어 스톤발마사지라서 스톤으로 다리도 문질문질해누시고 마지막 스트레칭도 다른 마사지샵보다 좀더 다양한 동작들로 해주시고 시간도 꽉꽉 채워서 해주심!
8천뤈 내고 받기엔 믿을 수 없는 마사지엿어요...

너무 별로였어요. 요즘 사람이 많아져서 인지 원하는 날 예약이 꽉 차서 다음날로 예약해서 갔다왔는데 1호점에서 기다리다가 2호점으로 가자해서 자리를 옮김 (예약을 했는데도 2호점까지 가게 한것도 싫었음...약간의 거리도 있고 치안걱정도 많고 길가다 바퀴벌레를 몇번봐서...) 그래도 1인당 220k 받을 수 있는건 큰 장점이고 극찬한 후기가 많아서 받는데 서로 잡담하고 에어컨 껐다 켰다 하면서 마사지하다가 사라지고 핫스톤이 뜨거웠는지 다른 가족들은 핫스톤 만진 손으로 좀 어루어 만지다가 바로 시작했는데 저를 해준 마사지사는 바로 못만지고 막판에 조금 문지르다가 끝났어요. 그리고 마사지를 좋아해서 한국에서 자주 받는데 마사지를 잘 모르고 처음 하는 사람들이 그 근육만질 때 뽀득..? 근육이 움직인다고 해야하나 그거를 시원하다 생각하고 하는 분들이 계시는데 오늘 그 사람이 딱 그랬어요 시원한데 못만지고 손 압도 너무 약하고... 어쩌다 말이 길어졌는데 여기를 너무 기대하고 가서 그런가 별로였어요... 근데 기대 안했으면 3점? 싸니까 그거말고 딱히 없어요 그냥 말 더 통하고 오일 닦아주는 데 돈 조금 더 내라 하면 거기 갈것같아요.

Asia Combination 받았는데 60분 정도 하는 것 같아요. 압이 세서 좋았어요. 남편은 적당히 좋았다고 하더라구요. 1호점이랑 2호점이 있는데 1호점으로 갔더니 2호점으로 따라오라고 하더라구요. 깨끗하고 가성비 좋았어요! 둘이 전신마사지해서 3만원 정도 나왔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