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www.sjdgranada.es/la-basilica-granada
조명빛을 받아 아름답게 빛나는 황금빛 제단
가톨릭과 이슬람 사이의 종교 전쟁 '레콩키스타' 직후 그라나다에 이주해 온 '피사' 가문이 세운 가톨릭 성당. 16세기경 그라나다에 병원을 창립한 가톨릭 성인 '산 후안'이 안치되어 있다. 웅장한 바로크 양식의 성당으로, 금박으로 장식된 화려한 내부가 인상적이며, '산 후안'의 유골과 예술품, 종교적 유물 등 다양한 볼거리가 자리하고 있다. 1층 제단의 작은 통에 동전을 넣으면, 황금빛 제단에 불이 들어와 천사상을 비추는 아름다운 모습을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