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홀

보홀 나팔링셀프투어 napaling reef

보홀 스노쿨링 하기 좋은 정어리떼 포인트 나팔링 셀프 투어 후기

보홀여행 : 나팔링 ( Napaling Reef ) 현지투어 후기 , 정어리 떼, 현지 가이드

바다미쳤어요 제일이쁩니다 수족관인줄 물고기 너무 많고 산호도 이쁩니다ㅜㅜ하루종일들어가있고싶어요ㅜㅜ투어신청해서 갔으나 나중에는 툭툭이타고 가서 입장료내고 오리발이랑 직접 대여하려구요 해안가에서 걸어서 내려가면 바로 입수! 정어리떼랑 열대어가 너무 이쁘고 해안가라 파도가 살짝있지만 스노클하고 다이빙하기에 전혀 무리없어요 오히려 발리카삭보다 물살도 덜쎄고 맑은물에 햇빛이 내리쬐면서 바로옆 깊에떨어지는 절벽도 너무 멋있어요

간조시간에 가세요.
제가 갔을 땐 그믐달이라 정오에 만조가 되고 바람이 불면 위험해 보이더라고요.
해안이 돌바닥이라 조심하셔야 합니다.
해안가에서 2미터 나오면 수심이 깊어집니다.
정어리도 많고 사람도 많아요.
인당300페소의 입장료를 내고 이름을 적으면 코팅된 번호표를 주는데 테이블에 앉아 기다리면 가이드를 배정합니다.
어떤 가이드는 고프로를 500페소에 빌려주는 것 같은데 또 어떤 가이드는 1000페소를 요구하기도 합니다.
지금의 보홀은 영업하는 사람 중 8할이 그냥 외국인이면 기본적으로 바가지를 씌우고 보자는 생각이 팽배한 것 같습니다.
BBC-나팔링 왕복 툭툭(스노클링시간동안 기다려줌)은 400페소로 많이 갔던 것 같은데 저는 500페소에 합의했네요.

기대하시는 정어리떼는 없었습니다...
태풍이 오고 산란기때문에 정어리가 없다고 하더라구요ㅠ
비가 오는 시기였어서 그런지 생각보다 물고기들도 없었고
아침9시에 갔는데 9시30분쯤되니 스쿠버들과 사람들이 많아져서 시야가 뿌옇더라구요.
이쁘다해서 기대했는데 생각보다는 아쉬웠습니다.
그래도 가이드한테 고프로 쥐어주면 정말 잘찍어주셔요!!ㅎㅎ

다이빙 할 줄 아시는 분이라면 강추!!!
고래상어나 발리카삭보다 여기가 제일 좋았어요!!
(바다는 발리카삭이 더 이뻤지만 수중 생물들이나 산호가 더 많은 느낌)

카메라는 다이빙케이스 껴서 현지인 가이드에게 맡기먼 인생 사진 백장 건질 수 있어요!!(팁은 150페소 정도 줬어요!)

 때에 따라 다르겠지만, 정어리떼 엄청 많았고 물고기들도 많았어요. 참 해파리 많은 날도 있다고 하니 긴팔 레쉬가드랑 긴 스위밍 레깅스 입구 가세용

나팔링 리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