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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나무숲과 함께 즐기는 자연 경관
선종의 일파인 임제종 사찰로 1334년 세워졌다. 대나무숲으로 유명해 '대나무 절'이라는 별칭으로도 불리며, 그에 걸맞게 사찰 안으로 들어서면 높게 뻗어 있는 2,000여 그루의 대나무가 자리하고 있다. 대나무숲과 더불어 사찰의 뒤편으로 자리한 암벽을 파서 만든 작은 동굴 등 자연 경관을 즐기기에 좋은 장소이다.
자연을 벗 삼아 즐기는 차 한 잔
대나무숲에서 이어지는 오솔길을 따라 걷다 보면 찻집을 만날 수 있다. 매표소에서 사원 입장 티켓과는 달리 별도 교환권을 구입할 수 있는데, 찻집에서 녹색의 교환권을 제시하면 자연 경관을 바라보며 차 한 잔의 여유를 즐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