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비 로드 스튜디오

비틀즈의 음반 대부분을 녹음했던 스튜디오로 알려져 있는 곳. 유명 뮤지션 '클리프 리처드'와 '핑크 플로이드' 등 또한 이곳에서 녹음을 진행했다. 스튜디오 앞에 있는 '애비 로드'는 비틀즈의 마지막 앨범 표지를 촬영한 곳으로, 많은 여행객들이 기념사진을 찍기 위해 즐겨 찾는다.

스튜디오는 지금도 녹음 작업을 하는 곳으로 이용되고 있어 내부를 구경할 수 없는 대신 애비 로드 스튜디오 숍이 마련되어 있다. 숍 안에는 비틀즈 멤버가 실제로 사용했던 악기를 전시해 놓았으며 비틀즈와 관련된 다양한 상품들을 판매하고 있어 한 번쯤 둘러볼 만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