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벨 1세'의 취향을 느낄 수 있는 역사적 공간
그라나다의 마지막 이슬람 왕가 '나스르 왕조'를 물리친 가톨릭 부부 왕 '페르난도 2세'와 '이사벨 1세'가 잠들어 있는 예배당으로, 딸 '후아나 1세', 사위 '필립 1세', 손자 '미겔 다 파스'도 함께 안치되어 있다. 르네상스 양식을 싫어한 '이사벨 1세'의 취향을 반영해 고딕 양식으로 디자인되었으며, 그녀가 소유했던 예술품을 전시한 '성구실 박물관', 화려한 제단을 갖춘 본당에서 역사적인 볼거리를 전시하고 있다. 예배당 옆에는 '그라나다 대성당'이 자리하고 있으니 함께 둘러보는 것을 추천한다.
출처 commons.wikimedia.org/wiki/File:Isabelle_catile_crown.jpg
금은 세공품
'이사벨 1세'의 왕관과 거울 등, 금이나 은으로 세공된 유물들(성구실 박물관)
출처 capillarealgranada.com/el-templo/los-mausoleos-reales-y-la-cripta/
지하 묘실
가톨릭 부부 왕, '후아나 1세', 펠리페 1세', '미겔 다 파스'가 함께 안치되어 있는 다섯 개의 관(본당)
출처 capillarealgranada.com/el-templo/los-mausoleos-reales-y-la-cripta/
가톨릭 부부 왕의 무덤
르네상스 시대 유명 조각가 '도메니코 팬슬리'가 만든 '이사벨 1세'와 '페르난도 2세'의 무덤 조각상(본당)
출처 capillarealgranada.com/el-templo/los-mausoleos-reales-y-la-cripta/
'후아나 1세'와 '펠리페 1세'
르네상스 시대 유명 조각가 '바르톨로메 오도네즈'가 만든 '후아나 1세'와 '펠리페 1세' 무덤 조각상(본당)
출처 granadapickups.blogspot.com/2017/12/capilla-real-interior.html
중앙 제단
예수 그리스도의 삶 속 장면들과 성인(聖人)들의 모습이 새겨져 있는 제단(본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