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http://res.cloudinary.com/titicaca-imgs/image/upload/v1532105303/ae6b72f5-7310-46ff-8002-4e208e14117f-491034.jpg?id=136863
홀로코스트의 시작이 된 강제수용소
다하우 강제수용소는 1933년에 나치 체제를 반대하는 사람들을 강제 수용하기 위해 지어졌던 시설이다. 이후 유대인과 무고한 시민들을 수용하기 시작하면서, 더 많은 사람을 수용하기 위해 수감자들의 강제 노역을 통해 시설을 확대했으며 독일 곳곳에 지어진 또 다른 수용소들의 모태가 되었다. 1945년 미군에 의해 해방되기 전까지 12년간 20만 명 가량 수용되었으며, 3만여 명 이상의 희생자가 있었던 곳이다.
출처 http://res.cloudinary.com/titicaca-imgs/image/upload/v1548439226/f2d20761-95bc-427f-be58-05d2263c7ff1-2258188.jpg?id=285871
비극적인 역사를 보여주고,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기념 시설
이곳은 현재, 시설의 곳곳을 개방하여 비극적인 역사가 있었던 곳임을 알리고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의미의 기념 시설로 운영하고 있다. 독일의 학생들과 시민들도 역사 학습과 추모를 위해 많이 찾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