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www.kogl.or.kr/recommend/recommendDivView.do?atcUrl=keyword&recommendIdx=1774
오래된 역사를 고스란히 간직한 가옥
1935년에 지어진 오래된 일식 목조 건축물의 숙소. 조정래 작가의 소설 '태백산맥' 속 남도 여관으로 알려져 있으며, 당시 5성급 수준의 고급 호텔이자 중요한 거점으로 이용된 역사 가치를 인정받아 등록문화재 제123호로 지정되었다. 옛 소품을 모아둔 자료실과 문화 체험이 마련된 소극장, 오랜 역사를 담고 있는 전시장, 여유롭게 차를 마실 수 있는 카페도 자리해 정취를 만끽하며 사색하기 좋다. 특히 고즈넉한 분위기 속에서 하룻밤 묵어갈 수 있어 이색 휴식 공간으로 사랑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