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media.triple.guide/titicaca-imgs/image/upload/v1574980182/70656ce8-6af3-4fe3-b315-ade5062bf713-3502173.jpg?id=778279
진보적 예술을 지향한 '구스타프 클림트'와 '에곤 실레'
제체시온은 '분리하다'라는 의미로, 19세기 보수적이고 폐쇄적인 예술에서 벗어나 진보적인 예술을 지향하는 예술가들이 1897년에 세운 미술관이다. '구스타프 클림트', '에곤 실레', '콜로만 모저' 등 분리파 멤버들의 예술 작품을 볼 수 있으며, 특히, 음악가 '루트비히 판 베토벤'을 정신적 지주로 삼았던 구스타프 클림트의 '베토벤 프리즈'는 베토벤 교향곡 제9번 '합창'을 악장별로 재해석한 벽화로 유명하다.
출처 commons.wikimedia.org/wiki/File:Wien_-_Secessionsgeb%C3%A4ude.JPG
분리파의 신념이 담긴 외관
분리파가 즐겨 사용한 덩굴 모양의 황금빛 월계수 장식으로 미술관 외관 지붕이 꾸며져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건물 입구에는 '시대에는 그 시대의 예술을, 예술에는 자유를'이라는 문구가 적혀 있어 다양함과 자유를 추구하는 분리파의 신념을 엿볼 수 있다.
출처 www.secession.at/en/iconographic-program-and-symbolism/
행복의 열망
나약함을 상징하는 벌거벗고 있는 사람들이 행복을 열망하며 황금색의 기사에게 기도를 하고 있는 모습을 그린 '구스타프 클림트'의 작품(베토벤 프리즈)
출처 commons.wikimedia.org/wiki/File:Klimt_-_Bethovenfries_-_Mittelwand.jpeg
적대하는 힘
질병과 광기, 죽음을 상징하는 세 여인과 괴물의 모습을 그린 '구스타프 클림트'의 작품(베토벤 프리즈)
출처 commons.wikimedia.org/wiki/File:Gustav_Klimt_-_Beethovenfries,_%22Die_K%C3%BCnste%22,_%22Paradieschor%22_und_%22Umarmung%22_(Tafel_8,_rechte_Langwand)_-_5987-8_-_%C3%96sterreichische_Galerie_Belvedere.jpg
온 세계에 보내는 입맞춤
종 모양의 공간 안에서 포옹하는 남녀의 모습을 그린 '구스타프 클림트'의 작품(베토벤 프리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