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셀로나 만국박람회'의 출입구
1888년 '바르셀로나 만국박람회'의 출입구 목적으로 지어진 웅장한 개선문. 스페인 건축가 '요제프 빌라세카 아이 카사노바스'가 프랑스의 개선문을 본따 만들었다. 약 30m 높이의 아치 상단에는 왕관을 보호하는 사자, 왕위를 지키는 국왕의 모습, 왕을 지키는 장군을 비롯하여 산업, 농업, 무역, 예술 등과 관련된 스페인의 상징적인 인물들이 조각되어 있다.
출처 http://res.cloudinary.com/titicaca-imgs/image/upload/v1544904711/b6207c67-87c3-4ae5-9fed-aa41ed2288e1-2768521.jpg?id=237720
공원과 연결되어 있는 이국적인 풍경의 명소
개선문의 뒤편은 '시우타데야 공원'과 연결되어 있으며, 공원으로 향하는 길목에 자리하고 있는 무성한 야자수가 이국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탁 트인 공원을 걸으며 산책과 함께 여유로운 시간을 즐기기도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