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 연등이 수놓은 야경이 멋진 사찰
신라시대에 창건한 선종 불교의 대표적인 사찰. 옛 정취가 담긴 고즈넉한 사찰과 현대적인 빌딩들이 어우러진 이색적인 풍경을 볼 수 있으며, 밤이 되면 각 조형물에 조명이 켜져 색색의 연등이 만드는 화려한 야경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바쁜 도심에서 벗어나 마음을 다스리고 휴식하기 좋은 템플스테이도 운영해 불교를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고, 이곳의 유명 포인트인 머리에 경판을 이고 있는 미륵대불 불상 앞에서 기념사진을 남기는 것도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