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res.cloudinary.com/titicaca-imgs/image/upload/v1520353798/c35d6784-7d4d-4733-8a56-9e52ab3a92d9-643491.jpg?id=66847
바로크 양식의 타원형 창문과 종탑이 눈에 띄는 성당
성 프란시스코 사비에르 교회는 1928년 콜로안 빌리지에 설립된 작은 교회로, 연노란 색으로 칠해진 벽과 파란색 창문의 외관이 돋보이는 곳이다. 교회 앞에는 유럽식의 멋진 광장이 있어 관광객들의 휴식처가 되어준다. 또한 2009년부터 한국어 미사가 매주 토요일 미사가 진행되는 곳이다.
출처 res.cloudinary.com/titicaca-imgs/image/upload/v1541862692/461a6460-aed3-4f27-a278-1c9c64191d00-825661.jpg?id=211651
성스러운 유물이 소장되어 있었던 교회
우리나라 김대건 신부의 초상화를 비롯해 많은 선교자들의 유적이 보관되어 있는 곳이다. 중국과 일본에서 선교활동을 하다 1552년 죽은 성 프란시스 자비에르의 팔 뼈, 일본의 기독교 박해로 인해 죽은 26개국의 신부와 나카사키 순교자들의 일부 뼈와 17세기 베트남 순교자들의 유적이 이곳으로 이관되었다가 몇 년 전, 종교 박물관과 성 요셉 신학교로 이전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