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인사들이 잠들어 있는, 고딕 양식의 건축물
1697년 문을 연, 뉴욕에서 가장 오래된 교회. 빌딩 사이에 우뚝 솟은 19세기 고딕 양식의 건축물이 인상적인 곳으로, 미국 역사기념물로 지정되어 국가의 보호를 받고 있다. 교회의 외부에는 10달러 지폐에 그려진 '알렉산더 해밀턴'을 비롯하여 정치가 '존 와츠', 공학자이자 발명가 '로버트 풀턴' 등 다양한 유명 인사의 비석과 묘소가 자리하고 있다. 내부에 들어서면 화려하고 웅장하게 장식된 제단과 예배당 등을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