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blog.naver.com/glwjddlekek/222658771831
덩굴이 감고 올라가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내는 곳
계절마다 다른 풍경의 사진을 남기기 좋은 사진 명소. 일제강점기 때 '한벽당' 아래 강제로 철길이 개통된 아픈 과거가 있으나, 현재는 인도와 자전거 라이딩이 가능한 길로 이용되고 있다. 터널 특유의 차가움과 따뜻함이 공존하는 오묘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여름이면 푸른 덩굴이 입구를 가득 채워 이색적인 데이트 코스 겸 사진 스팟으로 사랑받고 있다. 특히 드라마 '스물다섯 스물하나'의 촬영 장소로 이용되어 많은 여행객의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