춤을 추는 물줄기가 만들어낸 로맨틱한 야경
매년 여름, 화려한 조명과 음악에 맞춰 춤을 추는 물줄기가 어우러진 아름다운 야경을 감상할 수 있는 곳. 물줄기가 나오는 면적만 750평에 달하는 '세계 최대의 바닥 분수'로 기네스북에 등재되어 있다. 최대 55m까지 솟아오르는 물줄기와 함께 한여름 밤의 더위를 날릴 수 있으며, 음악 분수 공연 후에는 다 함께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체험 분수도 운영되어 신나게 놀기 좋다. 공식 홈페이지에서 사연을 신청하면 아나운서가 선정해 읽어주고, 요청한 음악에 맞춰 분수 쇼를 진행하는 참여형 행사로 진행되고 있으니 사랑하는 사람에게 로맨틱한 이벤트를 선물하고 싶다면 참고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