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http://res.cloudinary.com/titicaca-imgs/image/upload/v1533822162/6b6ba40b-a190-4393-85b5-38472b28e956-1449947.jpg?id=149829
365일 내내 타오르며 전쟁의 아픔을 기억하는 불꽃
러시아 전국 곳곳에 설치되어 있는 추모 공간. 제2차 세계대전에서 전사한 러시아 군인들과 이름 없는 희생자들을 기리기 위한 곳으로, '영원의 불꽃'이라는 이름처럼, 1941년 이래로 타오르는 불이 365일 내내 꺼지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불꽃 주위로는 늘 헌화가 놓여 있으며, 희생자들을 기억하고 전쟁의 아픔을 잊지 않기 위해 아직도 많은 사람들이 이곳을 방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