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korean.visitkorea.or.kr/detail/ms_detail.do?cotid=7dc1fa5a-0b4b-4c61-8d6f-57653fb13e1e
구멍 뚫린 바닥을 걸으며 느끼는 짜릿함
길이 200m, 아파트 40층 높이에 위치한 다리. 산악 보도교 중에는 최장의 길이를 자랑하며, 눈 앞에 펼쳐진 산과 발아래로 펼쳐진 삼산천의 풍경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다. 바닥 전체에 구멍이 뚫려 있어 아래가 훤히 내려다보이고, 굵은 철사로 난간을 엮어 놓아 놀이기구 못지않은 짜릿한 스릴을 맛볼 수 있다. 다만 '소금산' 등산로 입구에서 출렁 다리가 있는 곳까지는 500여 개의 나무 계단을 올라야 하니 참고하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