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commons.wikimedia.org/wiki/File:Courtyard_view_2.jpg
'알 아인' 지역의 부족을 다스리기 위해 세워진 건축물
1890년대 아부다비 통치자 '자이드 빈 칼리파 알 나하얀'의 명령으로 세워진 요새. 아랍에미레이트 '50디르함 지폐'에 실릴 만큼 역사적 가치를 품고 있는 곳으로, 건축 초기 '알 아인' 지역의 부족들을 통치하기 위한 시설과 '알 나하얀' 집안의 여름 별장으로 사용되었지만, '자이드 빈 칼리파 알 나하얀'이 사망한 후 방치되었었다. 이후 2007년 아부다비 문화유산 당국에 의해 다시 복원되었으며, 현재는 영국의 군 장교 겸 사진작가 '윌프레드 테자이어'의 사진 작품 등을 전시하는 문화공간으로 사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