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넓은 갯벌 위에서 즐기는 조개 캐기 체험
맑고 청명한 자연을 간직한 천혜의 섬이자, 저어새의 서식지로 알려진 곳. 선착장부터 시작해 약 3시간 30분이면 섬을 한 바퀴 도는 '강화 나들길' 13코스가 조성되어 있으며, 코스를 따라가면 수령 800년의 거대한 은행나무를 비롯해 '조개골 해수욕장', '영뜰 해수욕장' 등 다양한 명소를 만날 수 있다. 또한 드넓은 모래사장을 자랑하는 바다에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끝도 없이 펼쳐지는 긴 갯벌에 트랙터를 타고 나가 백합 캐기, 고기잡이 등 다양한 갯벌 체험을 할 수 있어 피서지로 인기가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