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타야 왕조의 4대왕 '프라 삿 통'이 어머니를 위해 세운 곳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불멸의 도시 '아유타야'의 여러 유적 중 하나. 1630년 아유타야 왕조의 4대왕 '프라 삿 통'이 자신의 어머니를 기리기 위해 세운 곳으로, 캄보디아의 '앙코르 와트' 사원을 본따 만든 힌두교 전통 건축 양식의 사원이다. 1767년 미얀마의 침공으로 인해 파괴된 후 현재까지 계속 복원을 진행하고 있어 과거의 모습을 엿볼 수 없지만, 밤이 되면 형형색색의 조명이 건축물을 환하게 밝히는 야경이 아름다워 여행객들의 야경 명소로 인기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