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ko.foursquare.com/v/mosteiro-de-s%C3%A3o-vicente-de-fora/4b0588a2f964a52034d122e3?openPhotoId=5aabb148c824ae43b1376c29
대지진에도 살아남은 수도원
1147년 포르투갈 초대 국왕 아폰소 1세에 의해 로마네스크 양식으로 세워진 수도원이자 교회당으로, 지금의 모습은 16세기 후반에서 17세기 초반 사이 스페인의 펠리페 2세에 의해 매너리즘 양식으로 재건된 모습이다. 1755년 일어난 리스본 대지진 때 무너지지 않은 건축물 중 하나로, 1910년 포르투갈 국가 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다.
출처 www.cm-lisboa.pt/equipamentos/equipamento/info/museu-de-sao-vicente-de-fora
'아줄레주'로 장식된 아름다운 회랑
자로 잰듯한 직선으로 이루어진 외관이 인상적이며, 포르투갈 고유의 타일 예술 '아줄레주'로 장식된 내부 회랑이 아름답다. 섬세한 장식과 화려한 천장화로 꾸며진 성물실과 포르투갈 '브라간사 왕가'의 영묘를 볼 수 있으며, 건물 옥상으로 올라가면 테주 강과 그 일대를 한 눈에 담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