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zaphkielyang.blogspot.com/2011/04/blog-post_08.html
메이농을 방어하기 위해 세워진 곳
2000년 대만 정부에 의해 국가 기념물로 등재된 이곳은, 1755년에 메이농 동쪽의 방위 시설을 목표로 건설한 높이 약 11m의 건축물이다. 일제 강점기 당시 파괴되었다가 1937년 재건되었으며, 1940년 태평양 전쟁 당시 급습 경보 장치로 설치한 종이 있었으나 전쟁 후에 철거되었다. 문자가 새겨진 기둥과 기념비들을 볼 수 있으며, 높진 않지만 망루에 오르면 주변 마을과 하천의 전경을 내려다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