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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교토] 쿠라마온천 이용팁/가는방법/입장료/영업시간/식사

2019.04.23
온천갈때는 구라마역에서 픽업차량 타고 가고 900m  라기에 올때는 걸어서 역까지 왔네요
시골의 한적함에 공기 좋고해서  좋았네요
유황온천에 노천탕 
 여유롭게 마음껏 즐겼네요
데마치아나기 에이잔전철에서 
통합할인권 팔아요
구라마데라와  온천 전철 왕복권 매력적이네요

8월 초에 5시 즈음? 늦게 가서 그랬는지 사람이 거의 없어서 좋았고, 쿠라마 역~온천 픽업 차량도 있습니다. (온천~쿠라마 역 차량도 물론 운행합니다)

일본 여행을 가면 꼭 하고 싶었던 게 노천탕이었는데, 비싼 료칸이 아닌 저렴한 대중탕에서도 훌륭한 노천욕을 즐길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노천탕 바깥에 긴 벤치가 하나 있는데, 욕탕에 들어갔다가 더워지면 나와서 그 벤치에 앉아 정면의 산록을 아무 생각 없이 바라보다가, 몸이 식으면 다시 탕에 들어가기를 반복했습니다.

타이밍 좋게 사람이 별로 없고 조용했던 게 신의 한수였던 것 같습니다.
이 와중에도 대중탕에 핸드폰 들고 들어오는 중국인은 있었지만... 😔

하루 일정을 할애해도 갔다오면 후회가 없어요. 패스 사면 가격도 1800엔인데 하늘에서 별도 보이고 공기가 맑아요. 응대도 료칸 못지 않아서 다음엔 숙박도 하고 싶습니다!

여기 온천은 좁지만 앞에 산이있어서 그럭저럭 즐겼습니다. 그보단 이 온천까지 걸어가는길을 즐겼네요. 완전 시골 교토라는 느낌을 즐겼습니다!

구라마 온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