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blog.naver.com/globeplus/221786843418
정상에 올라 감상하는 제주의 아름다운 경치
이중 분화구로 된 독특한 화산. 둘레길을 따라 걷다 보면 푸른 바다가 펼쳐진 아름다운 경치를 감상할 수 있으며, 정상에서는 '가파도'와 멀리 '마라도'까지 한눈에 조망할 수 있다. 특히 가을엔 갈대로 뒤덮인 넓은 들판이 탄성을 자아내어 트레킹하기 좋은 곳으로 손꼽힌다. 또한,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일본군이 기지화했던 장소로, 해안 절벽에 뚫어놓은 군사용 동굴 15개가 현재까지 남아 있다. 현재는 자연 휴식년제로 일부 구간만 개방하고 있으니 방문 시 참고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