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국적 정취의 천주교 성지
1974년 베트남 가톨릭 협회에 의해 약 30m의 높이로 세워졌으며, 2012년 아시아에서 가장 큰 기독교 조각상으로 인정받았다. 베트남의 대표적인 천주교 성지로 손꼽히는 조각상은 붕따우에서 보기 어려운 이국적 느낌이 물씬 풍겨 외국인 관광객들에게도 인기가 좋은 명소이다.
출처 res.cloudinary.com/titicaca-imgs/image/upload/v1516921871/8d553a91-deb5-4efc-a738-7e620b7607b1-245318.jpg?id=48536
붕따우 시내가 한눈에 들어오는 최고의 조망권
'예수상 입구'에서부터 예수상까지 수백여 개에 달하는 계단을 오르고 나면, 눈앞에 붕따우 시내와 바다가 한눈에 펼쳐진다. 올라가는 길목에는 성경을 묘사한 작은 조각상들의 공간이 있어 잠시 휴식을 취하며 둘러보기에 좋다. 뿐만 아니라, 예수상 하단부에 위치한 좁은 계단을 올라가면, 예수상의 양팔에 위치한 전망대에 다다르게 되는데, 이곳에서 바라보는 경치가 매우 아름다우니, 조금 힘들더라도 올라가보는 것을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