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장하고 압도적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곳
1347년 '카를 4세' 때 지어진, 축조 당시 가장 높은 성당으로 불리던 약 34m 높이의 성당. 바로크 양식으로 지어진 성당 입구에는 체코의 기독교 신학자이자 종교개혁가 '얀 후스' 동상을 볼 수 있다. 비교적 작은 성당이지만, 내부로 들어서면 높은 천장으로 인해 웅장하고 압도적인 느낌을 받을 수 있으며, 화려한 문양과 곳곳에 자리한 조각상들이 돋보인다.
출처 pms.ofm.cz/lang_en_knihovna.html
수도원 안에 보존되어 있는 도서관
성당 옆 수도원은 17세기에 지어진 건물로, 내부에는 1678년에 만들어진 오래된 도서관이 있다. 도서관에는 500년이 훌쩍 넘는 가톨릭 고서들과 악보 등의 유물이 있으며, 이곳을 방문하면 유물들에 대한 간단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