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즐기는 휴양
보라카이 북쪽에 위치한, 맑고 투명한 청정 해역의 섬. 먼발치에서 바라본 섬의 모양이 물소의 등과 유사하여 '물소(카라바오, Carabao)'라는 이름으로 불리게 되었다. 스노클링과 스킨스쿠버, 절벽 다이빙 등을 하기 좋으며, 비교적 한적하여 여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휴양을 즐길 수 있다. 하루에 섬으로 입장할 수 있는 인원이 제한되어 있으니 투어 업체를 통해 미리 예약 후 방문하는 것을 추천한다.
바다 위에서 펼쳐지는 '이비자 요트 파티'
이 섬을 방문하는 수많은 투어 프로그램이 있지만, 그중 요트를 타고 섬으로 향하는 '호핑 투어'가 가장 인기 있다. 이동하는 동안 요트 위에서 선상 파티인 '이비자 요트 파티'가 열려 신나는 음악과 더불어 바비큐, 디저트, 음료 등을 맛볼 수 있으며, 튜브와 함께 요트에서 뛰어내려 물놀이를 즐기며 기념사진을 남기기도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