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섬에서 즐기는 한적하고 여유로운 휴양
발리에서 1시간 30분 정도 배를 타면 도착할 수 있는 섬으로, 비교적 한적하고 여유로운 휴양을 즐길 수 있다. 활화산인 '란쟈니 산'과 칼테라 호수인 '세가라 아낙 호수' 주변으로 조성된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감상할 수 있으며, 힌두 문화가 주를 이루는 발리와는 다르게 이슬람교와 롬목 토착 문화가 융합된 '사샥'문화의 영향을 받은 독특한 형태의 집과 이슬람 모스크 등을 만나볼 수 있다.
출처 commons.wikimedia.org/wiki/File:Gili_trawangan_turtle_01.jpg
해양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는 호핑 투어의 명소
배를 타고 여러 섬을 돌아다니며 수상 액티비티를 즐기는 호핑 투어의 필수 코스 중 하나로 꼽힌다. 맑고 깨끗한 에메랄드빛 바다에서 스노클링과 스쿠버 다이빙을 비롯한 다양한 해양 액티비티를 즐기기 좋으며, 길리 트라왕안 섬과 함께 둘러보는 여행객이 많다. 서핑 명소로도 유명해 파도가 좋은 5월에서 10월 사이의 건기에는 세계 각지에서 서퍼들이 몰려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