쾰른의 랜드마크로 손꼽히는 건축물
성 마르틴 교회는 1150년에 건축되어 약 800년이 넘는 오랜 역사를 지닌 교회로, 쾰른을 대표하는 12개의 로마네스크 교회 중 한 곳이다. 제2차 세계대전 중 파괴되어 1985년에 재건축되었으며, 높은 첨탑의 지붕은 현재 쾰른의 스카이 라인을 이루는 랜드마크로 손꼽힌다.
출처 commons.wikimedia.org/wiki/File:Gross_stmartin_hauptschiff.jpg
전형적인 로마네스크 양식으로 건축된 교회
아름다운 외관을 가진 교회로 유명한 성 마르틴 교회는 12세기 유럽에서 유행했던 로마네스크 양식으로 건축되어 두꺼운 벽과 둥근 아치형의 천장, 높은 탑 등의 외관상 특징을 갖고 있다. 라인 강 인근과 쾰른 구시가지에서도 교회의 높은 탑을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