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카야마

시라카와고를 가고자 나고야 여행을 계획했던 만크 제 여행의 첫번떄 위치는 다카야마였어요
다카야마가 아무래도 번화가는 아니고 소동네라서 역 자체도 크진 않았으나 현대식 건물이라 깔끔했어요 
역에서 내릴때나 탑승할때 개찰구가 표를 넣고 지나가는 형식이 아니라 역무원이 전달받아 확인하는 형식.

역 옆으로 바로 버스 센터가 있어요 
전 히다지 패스권을 이용해서 시라카와고도 방문 예정이어서 숙소에 가기 전에 미리 표도 교환해뒀어요 나고야에서 다카야마를 버스로 오는 경우는 이쪽으로**

개찰구 옆에는 기차도시락 판매점, 작은 편의점..?매점..?도 있었어요 도시락 판매점에서 당고 사먹었는데 사실 맛은 없움..^^
도시락 중에는 사루보보 도시락도 있었는데 귀여워서 살까 고민함. 내가 나고야 도착해서 바로 밥 계획 없었으면 넌 내꺼였어..^^

개찰구 반대쪽으로 통창인데 열차철도가 길게 있었어요 제 여행땐 눈이 계속 와줘서 그 운치도 꽤나 예뻣더랬

다카야마역 
일정 내내, 작은 시골 마을의 역들 위주로 다녔던탓인지
타카야마역에 도착했을때 '와 도시'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ㅋㅋㅋ
다양한 노선들이 다니고 있다보니 열차 선로도 굉장히 넓고,
역 앞 광장으로 관광 버스 및 택시 들이 줄줄 대기하고 있고
인포메이션 센터도 있기 때문에 정보를 얻어가기 좋습니다.
다른곳들에 비해 유달리 서양인들이 많았던 느낌!

기차에서 마주하게되는 압도적인 풍경만으로도 기차여행은 가치를 지닙니다. 버스와 기차중에 고민중이라면 무조건 기차입니다! 앞뒤간격도 넓고 아주 편해요!:)

관광지라 건물 디자인이 현대식이네요
1층에 관광안내소
1층 커피숍 옆에 코인락커가 있습니다 
캐리어 끌고 다니기 힘들어요 보관하세요

다카야마 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