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cvo269.blogspot.com/2016/05/gw.html
사계절 내내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곳
기리시마 5대 산 중 가장 높은 산봉우리를 가진 해발 1,700m의 산. 한국악(韓国岳)이라는 뜻으로 고대 가야인들이 이곳에 올라 고향의 그리움을 달래면서 이름 지어졌다고 한다. 계절마다 다른 풍경을 감상할 수 있고, 사쿠라지마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어 여행객들이 즐겨 찾는다. 주요 트레킹 코스를 따라 오르면 폭 900m, 깊이 300m의 분화구와 둘레 1.9km, 수심 11m의 화구호 '오오나미이케'를 만날 수 있다. 하산 지점에는 족욕탕도 마련되어 있어 등산으로 지친 발의 피로를 풀어주기도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