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korean.visitkorea.or.kr/detail/ms_detail.do?cotid=f6de0286-dde4-472c-b497-8117460f71be&big_category=A02&mid_category=A0205&big_area=6
다리가 하늘로 치솟는 도개 행사가 펼쳐지는 곳
일제강점기 시기에 수송을 위해 건설된 부산 최초의 다리. 남항과 북항 사이의 원활한 이동을 위해 다리가 들어 올려지는 도개교 형태로 지어졌으며, 과거 피란민들의 기약 없는 약속 장소로 사용되었던 아픈 역사가 담긴 곳이기도 하다. 매주 토요일 2시에는 도개 행사가 진행되는데, 흥겨운 음악과 함께 웅장한 다리가 하늘 위로 치솟는 모습이 흥미로운 볼거리를 선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