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korean.visitkorea.or.kr/detail/ms_detail.do?cotid=71f1f328-8d6c-48b2-8630-8d5251bbc46c
조개, 골뱅이, 맛조개 등을 잡아보는 갯벌 체험
마치 사막과 같은 모래언덕 아래로 바람도 비껴간다고 하여 이름 지어진 해수욕장. 태안반도의 최남단에 위치하여 잘 알려지지 않아 한적하고 조용한 곳으로, 비포장도로를 따라 갈대밭과 소나무 숲을 지나면 반짝거리는 파도를 만날 수 있다. 다양한 생물이 서식하기 좋은 환경을 가져 갯벌에서 조개, 골뱅이, 맛조개 등을 잡을 수 있고, 멸종위기종 2급인 '표범장지뱀'이 살고 있어 특별보호구역으로 관리되고 있다. 단, 안전사고 예방 및 해양 생태계 보호를 위해 저녁 8시부터 다음날 오전 8시까지는 해변 출입을 통제하고 있으니 참고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