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en.minghui.org/html/articles/2014/9/22/3378p.html
영국 식민지 시절 지어진 무어 양식의 건축물
영국 식민지 시절 행정기관으로 사용되었던 곳. 말레이시아의 독립을 기념하는 장소 '메르데카 광장'에 자리하고 있는 건축물로, 1897년 영국 건축가 'AC 노먼'의 설계로 만들어졌으며, 무어 양식으로 지어져 말발굽 모양의 아치를 곳곳에서 볼 수 있다. 매년 8월 31일에는 독립기념일 퍼레이드를 진행하여, 말레이시아 국기로 물든 빌딩의 모습을 만날 수 있다. 지금은 대법원과 섬유 박물관이 자리하고 있다.
쿠알라룸푸르의 '빅 벤'이라 불리는 야경 명소
40m 높이의 시계탑이 자리하고 있어 쿠알라룸푸르의 '빅 벤'이라고도 불린다. 시계탑을 비롯한 건축물 상단에는 구리로 만든 돔이 덮여 있어 햇빛을 받으면 아름답게 반짝이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밤이 되면 조명이 켜져 화려하게 빛나는 건축물을 감상할 수 있어 야경 명소로도 유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