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korean.visitkorea.or.kr/detail/ms_detail.do?cotid=747ab116-9f25-4a1b-975a-4db70b0cafe9&big_category=A02&mid_category=A0201&big_area=31
곳곳에 고스란히 남아 있는 한국 전쟁의 흔적
한국 전쟁 정전 협정 이후 50년 동안 주한미군이 주둔했던 군사 시설. 장교 숙소, 중대 사무실, 체육관 등이 그대로 남아 있으며, 이 공간들을 호텔과 박물관 등으로 개조해 일반인에게 공개하고 있다. 각 건물 내부에서는 한국 전쟁에 관한 역사적 자료와 미군들의 생활상 등을 각종 기록과 영상물을 통해 소개하며, 드라마 '태양의 후예' 촬영지로도 유명해 곳곳을 둘러보며 기념사진 남기기 좋다. 이외에도 분단의 아픔을 느끼고 한국전쟁의 의미를 되새기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어 함께 이용해봐도 좋다. 단, 이곳은 민간인 출입 통제선 안에 위치해 있어 사전 예약과 신분증 지참이 필수이니 참고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