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www.facebook.com/svetistetrsat/photos/a.1669244126652480/1877709219139302/?type=3&theater
독실한 가톨릭 신자들의 성지 순례 장소
'수태고지(예수의 탄생을 마리아에게 알림)'가 일어난 '나사렛의 집'을 이스라엘에서 이탈리아 로레토로 옮기던 천사들이 잠시 쉬어갔다는 전설이 전해지는 곳. 당시 크로아티아 국왕이 기적이 일어난 장소에 작은 예배당을 지은 것이 성당의 시초라고 한다. 15세기 교황 마틴 5세가 서면을 통해 가톨릭 성지로 인정한 곳으로, 독실한 가톨릭 신자들이 성지 순례를 위해 종종 찾는다.
출처 www.facebook.com/svetistetrsat/photos/a.1544932882416939/1897989937111230/?type=3&theater
중앙 제단을 장식하고 있는 성모 마리아의 황금빛 성화
금빛 면류관을 쓰고 아기 예수를 안고 있는 마리아를 그리스도의 고난과 공생애를 보내는 예수, 사도들을 묘사한 4개의 작은 그림들이 둘러싸고 있는 중앙 제단의 황금빛 성화(聖畵)가 유명하다. 우리에게 가장 유명한 교황 '요한 바오로 2세'가 직접 방문해 기도를 드린 장소로, 성당 밖에서는 그의 방문을 기념해 만든 동상도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