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네치아 본섬

서점 안으로 들어가면 수랑 연결돼 있어서 배를 타볼 수 있다고 했는데 가보니 그렇지 않더라고요. 막혀있었어요. 
그냥 책으로 만든 계단만 있어서 그거 구경하고 고양이 한 마리 구경하고 왔어요. 
모르가면 그냥 지나칠 위치에 있는데 
서점 좋아하시는 분들은 한번쯤 가볼만하지 않나 싶습니다. 줄지어서 들어가서 다들 사진 찍고 나오는 분위기더라구요.

베니스에 요렇게 아기자기 사랑스러운 서점이 있다니요*_* 바닥에서 천장까지 책이 쌓여있고요, 중앙엔 베니스 느낌 잔뜩 품은 곤돌라가 자리잡고 있어요. 바깥에 나가면 책 계단이 있는데, 사진 스팟으로 추천이요!

너무너무 예쁜 서점
내부가 어둡고 덥지만
정말 예쁜 소품들과 기념품도 구할 수 있다
only cash zone

베네치아에서 또 하나의 인상적이었던 장소에요.
강추!

아쿠아 알타 서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