벳푸

別府温泉保養ランド 벳부온천 호요우란도

[오이타,후쿠오카 2-1] 벳부 온천 호요란도, 그래도 나름 혼탕

벳푸 진흙온천 호요랜드(別府溫泉保養ランド Onsen Hoyōland)

평일에 갔는데 , 정말 사람이 없었어요.
조금 미생물 부유물이 염려스럽긴 했지만, 효능면에선 온천수보다 월등한듯 싶었어요.

거기서 만난 현지인 아주머니 한분은 혼자서 10일씩 숙소 잡고 쉬었다 가시곤 하신다고 하셨어요. 
 
실내에 진흙탕은 아픈데 효과가 있고. 노천 진흙탕은 스트레스에 효과가 있다고 현지인이 설명해 주셨어요.

전 무언지는 몰겠지만 ㆍ강한 느낌을 받았답니다. 피부 자극도 좀 있었고요.

하지만 ㆍ그 어떤 입욕보다 강한 효과가 있었던 듯 싶습니다.

두통과 고질적인 어깨통증으로 씨티촬영 대신 온천여행을 떠났는데. 이박삼일 동안 치료가 되었답니다. 믿기실지 모르겠지만~^^

그래서 다녀온 뒤 한달 후 또 떠난답니다.

진흙탕이 몸에 좋다고 하는데 것보다 머리카락이 많이 떠다니고 낙엽도 많이 가라앉아있어 찝찝한 기분이 많이 든다
많이 노후된 시설로 굳이 찾아갈 필요는 느끼지 않는다

부유물이 많다고 해서 걱정했었는데
그렇게 머리카락이 많이 떠다니는게 아니라
나뭇잎들이 많이 떠다니네요

벳푸 온센 호요 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