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www.bestplacesphoto.com/Igreja-de-Sao-Roque-Lisbon-Portugal/Museode-De-Sao-Roque-And-Igreja-De-Sao-Roqueand
대지진을 이겨낸 바로크 양식의 성당
16세기 지어진 바로크 양식의 건축물로, 리스본에 전염병이 퍼졌을 당시 마누엘 1세가 백성들을 위로하기 위해 희생자들의 묘지 위에 지은 성당이다. 포르투갈 최초의 예수회 소속 성당으로 알려졌으며, 1755년 대지진 당시 살아남은 얼마 안되는 건물로 유명하다. 성당은 무료로 들어갈 수 있으나 성당 내 박물관은 별도 요금이 필요하니 참고하자.
출처 commons.wikimedia.org/wiki/File:Igreja_de_S%C3%A3o_Roque_(44698226641).jpg
황금빛의 화려하고 웅장한 내부
1755년 대지진 이후 보수한 외관은 다소 밋밋하지만, 내부는 '포르투갈에서 가장 비싼 성당'이라는 별명이 있을만큼 굉장히 화려하고 웅장하다. 8개의 예배당과 5개의 제단을 갖추고 있으며, 모두 금과 은, 각종 성화(聖畵)와 포르투갈 특유의 아줄레주로 아름답게 장식되어 있다. 겉모습만 보고 지나치지 말고 꼭 들어가 보자.
출처 commons.wikimedia.org/wiki/File:St_Roque_July_2014-1b.jpg
카펠라 모르
주요 사도들의 성화와 옛 주교들의 무덤이 있는 메인 예배당
출처 www.facebook.com/museudesaoroque/photos/a.522142991158280/1705060812866486/?type=3&theater
카펠라 나싸 세뇨라 다 피에다드
갈보리 언덕 테마의 피에타 조각상이 있는 예배당
출처 commons.wikimedia.org/wiki/File:Lisbon_-_Igreja_de_Sao_Roque_24_(22590489543).jpg
카펠라 드 산토 안토니오
바로크 양식의 장식과 신고전주의 프레스코화로 꾸며진 예배당
출처 www.facebook.com/museudesaoroque/photos/a.522142991158280/1646055312100370/?type=3&theater
카펠라 드 상 조아오 바치스타
세개의 그림과 모자이크, 대리석, 황금빛 청동으로 꾸며진 예배당